엔텔, 글로벌 보안서비스 기업 G4S 납품 계약 체결
엔텔은 글로벌 보안 전문기업 G4S와 엔텔의 신규 HX 시리즈 2.0에 대한 납품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로써 향후 3년 동안 최소 30,000대 이상의 엔텔 무전기가 전 세계 각지의 G4S 지사에 공급될 예정입니다.
전 세계 지사의 무전기 표준화를 위한 G4S의 이번 발주는 보다 강화된 제품의 내구성 및 기능 구현성 검증과 함께 세계 각국 지사에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는 유통 인프라의 구성여부까지 완벽히 부합하는 업체 선정에 초점을 두고 진행되었으며, 엔텔은 제품의 성능과 유통망 모두 G4S사의 요구에 부합하여 최종 선정될 수 있었습니다.
G4S는 50만 명의 사원을 두고 100여 개 국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세계 최대규모의 보안회사로 항공 또는 관공서에 대한 보안서비스, 각종 이벤트 및 운송경호, 시설관리 등의 폭넓은 분야에서 통합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G4S 측은 “다양한 통신제품 가운데 무엇보다 경호업무를 완벽히 지원할 수 있는 견고하고 작은 사이즈의 안전기능을 갖춘 high-spec의 무전기 선정에 초점을 두었다. 이미 다양한 대규모 업체에서 성능을 인정받은 바와 같이 엔텔의 제품은 우리의 요구사항에도 완벽히 부합하였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엔텔 HX 2.0 시리즈의 개발부터 출시를 주도한 기술부 담당자 Steve Mulka씨는 “보안 서비스회사의 특성 상 편리하고 간단한 사용법은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개발 단계부터 보안 서비스 분야에서 요구하는 제품특성을 고려하여 특수한 보안기능까지 완벽히 구비될 수 있도록 설계된 HX 시리즈가 G4S의 까다로운 검증을 통과하여 최종 선정된 것에 대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G4S의 엔텔 제품에 대한 지지를 기반을 바탕으로 엔텔의 신제품이 전 세계 다양한 회사의 업무지원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 밝혔습니다.